제 3연(9-13절)에서, 시인은 여호와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청원하며 자신의 상황이 ‘깨진 그릇’같다고 탄식합니다. 제 4연(14-18절)에서, 시인은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고백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얼굴이 자신을 비추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헤세드) 구원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제 5연(19-22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고 감사를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시인이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그의 부르짖음을 응답하셨습니다. 제 6연(23-24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시인은 회중들(성도들, 여호와를 바라는 자들)을 향해 외칩니다. 시인은 회중들에게 두 가지, 곧 여호와를 사랑할 것과 강하고 담대할 것을 요구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9)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23-2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깨진 그릇처럼 제 삶이 흔들리고 불확실한 미래로 답답할지라도 나의 하나님만 바라기 원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제게 비추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주님을 소망하면서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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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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