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 둘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 드디어 성막이 세워지게됩니다.그동안 성막을 세우는 순서가 반복되어 기록되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제 출애굽 한 후 둘째 해를 맞이 하면서 성막의 봉헌과 함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첫 해는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여 주신 해방의 해라고 한다면, 둘째 해는 성막이 세워지면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진 중에 친히 거하시게 되는 역사적인 해가 시작되었다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진 중에 거하시며 하나님은 거룩함을 요구하시고 제사장의 직분을 강조하십니다.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 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거룩하게 하고... 거룩하리라” (9-13)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같 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4-15)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16) 오늘의 기도 “우리와 늘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아버지의 그 소원대로 늘 감사함 가운데 아버지께 순종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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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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