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감옥에 갇힌 동안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됩니다.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왕에게 범죄하여 왕의 친위대장 집의 옥에 갇힌 겁니다.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이들을 수종 들게 하여 요셉이 이들을 섬깁니다. 이들이 투옥된 지 며칠 지났을 때, 이들은 하룻밤에 각기 다른 꿈을 꿉니다. 아침에 요셉이 이들을 보았을 때 이들의 얼굴에는 근심의 빛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그 이유를 묻자, 이들은 꿈의 해석자를 찾을 수 없어서 그렇다고 답합니다. 요셉은 해석은 하나님께 달려있다고 말하며 자기에게 꿈을 말하도록 청합니다.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7-8)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제 삶에서 사람과의 만남을 예비하시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고난의 상황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에게 주어진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내가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만나면 기쁨으로 도울 수 있게 하소서. 삶의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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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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