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포로 후 돌아와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에 따라 일을 하지만 방해자들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대적이 등장하여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하고 있는 성전 건축을 방해합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로 인해 성전 재건이 늦춰지게 됩니다. 이들이 찾아와 함께 성전을 건축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이들이 참여하는 것은 온전하게 하나님만을 섬기는 순수성이 더렵혀 지기 때문입니다. 협력 요청을 거절당하자 이들은 성전 재건을 본격적으로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바사의 왕이 여러 번 바뀌는 긴 시간 동안 줄기차게 성전의 건축을 방해합니다. 계속적인 방해로 인해 이스라엘의 사기가 떨어졌습니다. 또한 방해하는 사람들은 왕에게 상소를 하여 성전 재건을 하면 바사를 반역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이권에만 관심이 있던 이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연합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일을 진행하지만 방해의 세력이 등장하여 힘들게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동기와 열정으로 헌신하려고 하면 이것을 방해하는 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때 우리는 더 기도함으로 깨어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이 깨어 기도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행하지만 여전히 사탄이 방해할 때 믿음으로 그 것을 구별하고,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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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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