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꿈을 해석한 후 바로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았습니다. 그 때 요셉의 나이가 30세였습니다. 13년간의 긴 고난의 시간 가운데 연단 되었던 요셉은 총리가 되어 꿈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일을 행합니다. 바로의 꿈처럼 7년간 풍년이 들어, 온 성에 곡식을 쌓아 두었습니다. 그 양이 어마어마 해서 셀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풍년의 시기에 요셉은 아내를 취하여 두 아들을 낳습니다. 첫째는 므낫세, 둘째는 에브라임입니다. 므낫세는 ‘잊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고난과 억울함을 잊게 하셨음을 감사하는 이름이고, 에브라임은 ‘번성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음을 감사하는 이름입니다. 풍년이 끝나고 온 땅에 기근이 찾아왔고, 오히려 풍년을 잊을 정도로 엄청난 흉년이 왔습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고통스러워 하며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이 문제를 요셉은 지혜롭게 해결합니다. 그는 창고를 열고 곡식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각 국에서도 와서 곡식을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요셉으로 인해 흉년의 어려움을 당한 자들을 구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어떤 환경 속에서도 믿음 잃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April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