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 바로는 거부합니다. 자신은 여호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기에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이스라엘이 광야로 사흘 길쯤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가기를 허락해주기를 요청하지만, 바로는 이스라엘의 노역을 쉬게 할 수 없다며 거부합니다. 바로는 그날 백성의 감독과 기록원들에게 이스라엘의 노동을 더 힘들게 하도록 명령합니다.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지 말고 스스로 줍게 하되, 이스라엘이 만들 벽돌 수효는 줄이지 못하게 합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합니다. 그리고 이집트 감독들에게 노동을 독촉받고, 위협을 받습니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1-2)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명자 되게 하소서. 혹이라도,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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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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