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승리한 드로바와 바락의 노래입니다. 이스라엘을 이끈 리더들(방백들)과 즐거이 헌신한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고, 시내산에서 능력 가운데 이스라엘과 언약 체결을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평안을 누리지 못한 이스라엘이 사사 드보라의 등장으로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방백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했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드보라와 바락에게 깨어 승리의 노래를 부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전쟁에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전쟁에 참여한 스불론 지파와 납달리 지파도 있지만, 자신의 평안을 추구하며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지파들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연합하지 못한 아쉬운 전쟁입니다. 하지만, 아쉬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1-2)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가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내려오셨도다” (12-13)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18)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공동체 리더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리더들 되게 하소서.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언약의 공동체로서 살게 하소서. 믿음의 형제들과 자매들을 축복하셔서, 주님 안에서 연합하고, 서로 돕고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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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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