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에 나병(악성 피부병)이 발생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치유를 구합니다.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고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말씀하시자, 곧 나병이 떠납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확인시키고 모세의 규정대로 예물을 드려 회복을 입증하라고 하십니다. 이후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십니다. 하루는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에 메고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많은 인파로 길이 막히자, 이들은 지붕의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달아 예수님께로 내립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자에게 죄사함을 선언하십니다. 이 모습을 보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속으로 예수님을 신성 모독자로 여깁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사죄 선언을 예수님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 죄 사함 선언과 중풍병자 치유 중에 어느 것이 쉽겠냐고 물으십니다. 그리고는, 인자(메시아)에게 죄 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알리시며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회복된 중풍병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모든 사람은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병든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으로 치유하시는 주님께서 저의 연약한 몸과 마음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저도 주님처럼 약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기 원합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나를 향한 주님의 죄사함의 은혜를 확신하며 감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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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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