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의 압제에서 해방된다는 소망을 품으려던 이스라엘은 오히려 가중된 노역이 자신들에게 부여되자, 모세를 더 이상 신임하지 않고 불신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그의 간구에 화답하시며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들과 맺으셨던 언약과, 그들에게 다시 여호와 이름의 진정한 의미를 나타내십니다. 오늘 본문은 그런 의미에서 두 가지를 새롭게 하시는데 그 첫째는 이스라엘을 향한 위로를 주시고 두번째는 모세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새롭게 하십니다.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5)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야호와라 하셨다 하라” (8)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11)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 되심을 진심으로 신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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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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