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는 의인과 지혜자의 삶에 대해 말합니다. 의인이 그의 의로움으로 인해 멸망하고 지혜자가 그의 지혜로 인해 패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알고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또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고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의와 지혜는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지나치게 의를 추구하면 자기 의로움에 빠질 수있고, 지나치게 지혜를 추구하면 교만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것도 과하면 오히려 화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전도자는 적당함(적절함)을권면합니다. 전도자는 지혜자가 열 명의 권력자보다 능력이 있지만의로운 전도자도 악을 행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도자는 사람들의모든 말에(평판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권면하는데, 사람은 누구나다 비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자신이 지혜를 알고자 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능력 밖에 있었다고 겸손히 고백합니다. 또한 그는악과 어리석음을 탐구했으며, 유혹하는 여인은 올가미 같아서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전도자는 세상이악한 이유는 정직하게 지음받은 인간이 자신의 꾀를 잘못 사용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16-17)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이미 있는 것은 멀고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3-2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저는 불완전하오니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지나치게의인이 되어 자기 의로움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지나치게 지혜자가되어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화려한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 위에 제 삶이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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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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