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 얼굴은 광채가 나고 얼굴의 사나움은 변합니다. 전도자는 권세가 하나님이 위임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전도자는 백성에게 왕의 명령을 지키고, 왕 앞에서 물러날 때 급하게 하지 말 것을(경솔하게 불만을 노출하지 말 것을) 말합니다. 왕은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할 수 있습니다. 왕의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하지 않습니다. 평화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과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력을 존중하는 백성의 협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전도자는 지혜자의 마음이 때와 판단을 분변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누구도 장래 일을 알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전도자는 인간을 바람을 주장하여 움직일 수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하지도 못하고, 전쟁의 때를 모면할 수도 없는 연약한 존재라고 합니다.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1)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2-3)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 삶에 지혜를 주소서. 지혜로 인해 얼굴이 밝아지게 하시고, 얼굴에 사나운 표정을 드러냈던 저의 어리석음도 변화시켜 주소서. 주께서 세우신 권세를 존중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 대로 왕의(권세자의) 명령을 지키게 하소서. 주님, 저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저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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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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