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는 오늘 본문에서도 세상에서 행하여지는 많은 일들, 많은 현상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생 가운데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사람의 지혜로는 다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자 하나, 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의 지혜는,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의 생각과 지식을 초월하여,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9절: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도다" 11절: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2절: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될 것이요" 15절: “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17절: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지혜로는 온 우주를 통찰하시고 감독하시는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온 우주를 보살필 능력이 없는 우리의 지혜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떤 지혜자도 알 수 없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닫고 다 알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이지 않겠습니까? 오로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모든 경영이 하나님 안에 있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우리들의 신앙의 근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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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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