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편은 시편 9편에 이어 공의로운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피흘림을 복수하시고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않으십니다. 시인은 사망의 문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호소합니다. 자신이 대적들에게 받는 고통을 보시도록 간청합니다. 시온의 문에서(예루살렘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열방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스스로 빠질 것입니다. 악인은 자기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힐 것입니다. 악인들과 하나님을 잊어버린 열방은 스올(죽음의 세계)로 갈 것입니다. 그러나 궁핍한 자는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고, 가난한 자들(상처입은 자들)은 쇠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과 열방은 패하고 심판받게 하시기를, 또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자신들이 한갓 인생뿐임을 깨닫게 하시기를 간청합니다.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13-14)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5)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8)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대적으로 인해 고통 당할 때 하나님께 부르짖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악인들이 이기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웅덩이에서 저를 건지소서. 인생이 아니신, 영원하신 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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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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