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담이 세겜 사람들을 책망합니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운 것은 진실과 의로움을 버린 행위이고, 사사 여룹바알에 대한 배신임을 지적합니다. 만일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의 행위가 진실하고 의롭지 않다면, 양측이 서로를 향해 불행한 결말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 후, 요담은 아비멜렉을 피해 도망하여 브엘에 거주합니다.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통치한 지 3년에,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임합니다. 그리하여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합니다. 이것은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악행을 저지른 아비멜렉과 그를 도운 세겜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세겜 사람들이 산들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시켜 아비멜렉을 감시하고 행인들을 약탈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 일이 아비멜렉에게 보고됩니다.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2-23)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4)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교회들과 성도들을 축복하셔서, 진실과 의로움을 나타내는 세상의 빛 되게 하소서. 저희 모두에게 성령 충만을 주시고,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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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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