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이렇게 자신을 자랑하였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이 모든 것이 자신에게는 해가 되고, 배설물로 여기는 것들이 되었다고 오늘의 본문에서 고백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자랑하며 살고 계십니까? 세상이 주는 지식, 부, 권력, 심지어 자녀들의 성공을 자랑하며 사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며 살고 계십니까? 혹은 성경 말씀을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교회에서 여러가지 봉사로 수고와 열심을 내는 것을 자랑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살고 계십니까? 우리는 그 모든 것들을 우리의 믿음 성장의 해로 여기고 배설물과 같이 생각하며 버리기에 힘 써야합니다. 그런 것에 기뻐하는 삶이 아니라, 복음을 듣게 되었는데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믿게 된 그 믿음을 소유한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자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지막 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잘 지키며 그래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으며 저 하늘 나라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수 있다는 소망을 품게 된 것에 기쁨을 누리며 그 기쁨을 다른 이들에게 날마다 자랑하며 나누는 복된 삶을 살게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마땅히 자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여 주시고, 오직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며 그 기쁜 소식을 날마다 힘써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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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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