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은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선출되고 즉위식을 갖는 모든 일들을 마친 후에 이제 사무엘상 12장에서 모세 시대 때부터 계속 이어졌던 신정 체제를 종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가지를 당부하며 자신의 마지막 고별 설교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워주셨지만, 여전히 그들이 왕을 요구한 것은 큰 죄였고, 그것을 진정한 마음으로 회개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것으로 인해 진노하고 계심을 우레와 비를 내림으로 알려주십니다. 우리는 분주한 삶을 살고 있을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어야 합니다.그래야 우리가 우리에게 유익할 것이 전혀 없는 헛된 것을 위해 분주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우리가 우리의 삶의 왕으로 모시고 사는실수를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저 하늘 나라에서 변함없이, 쉬지 않고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그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y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