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600명의 사람들과 가족들을 데리고 사울을 피해 이방의 땅, 블레셋의 가드 지역으로 도망을 갑니다. 그 과정에서 다윗은 또 다시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았고, 그 뜻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동족 이스라엘을 죽이겠다고 집결하고 있는 블레셋 군대 사이에 다윗은 어쩔 수 없이 서게 되는 참담한 결과가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의 꾀와 거짓이 그리고 위선이 다른 사람들은 속일 수 있고 그래서 평안 가운데 안식을 취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받게 될 잠시 동안의 어려움과 고통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세상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으로, 저 하늘나라에서의 영원한 참된 평안을 이 땅에서 누리는 잠시 동안의 안락과 바꾸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리의 방법으로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때, 그 문제가 해결이 된 것처럼 보일때도 있지만, 그 문제는 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으로 꼬여 우리들을 곤란한 상황으로 몰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온전하게 의지하는 그래서 완전한 승리가 보장된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어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진을 친 것을 보고 크게 두려워 하며 이길 방도를 하나님께 기도로 묻지만 하나님은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그러자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켰어야 했지만, 그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시간에, 신접한 여인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방의 신접한 여인이 차려준 마지막 만찬을 먹고는 죽임을 당하게 될 전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응답을 듣지 못하게 하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사이에 있는 담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담을 무너트리기 위해 철저하게 회개의 시간을 갖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먼저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하며 순종함으로 모든 위기 속에서 여전히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천년을 하루 같이 우리가 돌아오기를 인내하며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그래서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어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어떠한 위기의 순간에도 우리의 자아를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온전히 순종하여 모든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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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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