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자기 스스로를 구별하여 블레셋으로 도피한 다윗 (사무엘상 27:1). 그의 한번의 잘못된 선택 (‘미스터치’) 은 아기스의 경호대장으로 전장에 나가 자신의 민족 이스라엘과 맞써 싸워야 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으로 다윗을 몰아 넣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따로 구별하여 내심으로 (결국 그 전쟁에서 죽게 될 사울을 다윗의 손으로 죽이지 못하게 하심으로) 공의를 드러내십니다. 다윗의 구별되어지는 인생, 이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이며 바로 성경이 말하는 ‘피할 길’ 입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러나, 이런 피할 길, 구별되어지는 인생은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습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오늘 우리는 여전히 넘어지고 실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미스터치’를 통해 피할 길, 구별되어지는 인생으로 인도하실 하나님 한 분 더 사랑하심으로, 그리스도를 조금 더 닮아가는 인생 살아가시는AKPC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의 연약함 가운데 피할 길, 구별되어지는 인생을 경험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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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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