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앞장 3장의 사건과 연결이 됩니다. 그 사건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는 중에, 날 때부터 다리저는 자를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여 베드로에게로 주목하는 일이 생긴 것입니다. 베드로가 믿음으로 담대히 행하여 일어난 놀라운 기적이었지만, 몰려드는 백성들에게, 베드로는 더욱 놀라운 발언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 일을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고 말하면서, 수 많은 백성들 앞에서 이 일을 이루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는 오직 그의 증인이 될 뿐이라고 외치는 놀라운 믿음의 발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공회 앞에 넘겨 결국 십자가형을 선고했던 같은 무리들이,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었다가 공회에 넘김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물었던 같은 질문을 합니다. 7절: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그러나 베드로는 담대하게 그들 앞에서 선포합니다. 10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2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는 우리를 구원하실 이가 없음을 공회 앞에 선포합니다. 모든 유대인 지도자들과 제사장의 문중이 방해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은 끊임없이 확산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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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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