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세상은 위기를 기회로 여는 문의 열쇠를 ‘나의 능력’이라 말하지만 성경은 그 열쇠가 ‘나의 순종’이라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사도)의 순교와 그에 따른 베드로의 투옥… 이라는 위기를 통해 이를 확증하십니다. 천사를 보내시고 감옥에서 베드로를 구하시는 기적 가운데에 하나님께서는 능히 홀로 역사하실 수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고 있는 베드로를 깨워 띠를 띠우고 신을 신기고 겉옷을 입고 천사를 따르게 하는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또한 그 가운데 ‘간절히’ 기도하는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통해 마침 그곳에 부조를 전하러 온 사울에게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보여주시고 가르치십니다. 이제 사도행전 13장부터 이방인 선교의 사명을 따라, 수없이 옥에 갇히고 매질을 당하고 고난 당해야 할 사울(바울)이 당황하지 않고 요동치 않고 온전히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의 문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계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여는 문의 열쇠는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 문을 여는 열쇠는 우리의 겸손과 순종입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감옥과 같은 영적 전쟁터로 나아가시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모든 것을 걸고, 맡겨드리고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순종이라는 열쇠를 통해 믿음의 문을 여시고 더 큰 하나님의 비전과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청하심으로, 성령행전의 문을 하나하나 열어가시는 우리 AKPC성도님들의 귀한 믿음의 여정 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향한 온전한 순종으로 믿음의 문이 하나씩 열려가는 성령행전의 인생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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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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