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전도여행의 끝 무렵, 바울은 복음으로 인해 돌에 맞아 죽을 뻔한 고난을 겪습니다. 바울은 그러나 곧바로 일어나, 자신이 환난을 당한 그 성 (루스드라)에 들어가는 기행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수리아) 안디옥 교회로 직행할 수 있는 짧은 육로를 마다하고, 복음을 전했던 곳으로 멀리 돌아가 제자를 삼고 교회를 세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누가는 이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와 고난의 상관관계, 즉 <논리를 역행하는 진리>를 말해줍니다. 이를 위해, 마음을 굳게 하고 또한 믿음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복음, 그 가르침은 세상의 논리를 따라가는 무리에게는 어차피 무리 입니다. 세상의 무리에 속한 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받은 여러분, 오늘 하루 복음의 진리로 인해 고난 가운데 기뻐하시며, 많은 사람을 제자 삼고, 몸된 교회를 함께 세우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논리를 역행하는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의 능력에 붙잡혀 논리를 역행하는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는 제자의 길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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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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