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눈을 뜨라! >
잠언 19장 후반부에 믿는 자들이 닮지 말아야 할 세가지 태도가 나옵니다. 게으름, 어리석음, 거만함 입니다. 이 세 부류의 사람들을 오늘 20장에서는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한 자, 즉 미혹되는 자로 표현합니다. #1. 눈을 뜨지 못한 자 [미혹되는 자] 의 특징 (1-11절) 미혹의 상징으로 가장 먼저 술이 언급됩니다. 술 이라는 단어 안에 들어있는 메세지 때문입니다. 그 메세지는 ‘충만’ 입니다. 충만함은 지배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누구의 지배를 받는가? 하는 문제가 미혹되는 자와 지혜로운 자를 가르는 기준점이 됩니다. 성경에 (많은 애주가들이 논쟁하듯)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은 없지만,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씀은 있습니다 (잠언 23:29-35). 오늘 말씀에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과 충성을 (6절) 말뿐이 아닌 행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7절). 하나님의 지혜와 복음의 능력을 삶으로 살아낼 때 가정에서 아이들이 그 능력을 맛보게 되고 우리의 후손이 또한 말씀에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뺏기지 않고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2. 눈을 뜬 자 [지혜로운 자] 의 특징 (12-14절) 눈을 뜨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듣는 귀, 즉 듣는 마음을 구해야 합니다 (12절). 그 때 비로소, “네 눈을 뜨라” (13절) 는 말씀이 실재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구원 받은 자, 즉 눈을 뜬 자는 게으르지 않습니다. 또한 생업과 일터의 현장에서 잔꾀를 부리거나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있는 자, 눈을 뜬 자의 특징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눈을 뜨라!” — 오늘 하루 말씀 붙잡고,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영적인 눈이 떠지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세상의 기준에 미혹되지 않고, 끝까지 행함이 있는 믿음, 지혜있는 자의 인생 살아가시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직 말씀으로 충만하여 미혹되지 않고 지혜로운 자 되어 영적인 눈이 떠지는 은혜 경험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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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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