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솔로몬의 잠언을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으로 히스기야편이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왕과 신하에 대한 잠언, 이웃과의 대인관계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2~7절을 통해 왕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말씀합니다. 왕은 주어진 일을 살피는 것입니다. 중대한 일, 법정의 일 등을 잘 살피는 것이 왕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견고한 왕위를 위해서는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신하들은 왕 앞에서 겸손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왕 되신 주님 앞에 서 있습니까?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8~13절 이웃과의 대인관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웃과의 분쟁에 법적인 다툼에 있어서 먼저 서두르지 않고 진중해야 합니다. 빨리 빨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다툼에 대한 진중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툴 때에는 다투는 문제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 비밀을 누설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에게 화살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우에 합당한 말, 즉 이치에 맞는 말을 통해 우리는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합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와 성내는 것은 더디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충성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충성된 자는 땀 흘린 후 몸을 시원케 하는 냉수와 같이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우리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주님의 명령에 충성된 자로 서 있습니까? 겸손과 충성은 신실함의 표현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충성된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게 하시고, 이웃과의 관계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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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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