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십자가에게의 대속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본 사람들이 빌립을 통해 예수님을 뵙고자 청했습니다. 오늘 본문이 이 소식을 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사역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위한 것임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밀알에 비유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이 가장 영광스러울 때가 싹을 틔우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주님이 가장 영광을 받으실 때는 죽임 당하시고 부활하셔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구원을 이루셔야 한다는 것을 아셨음에도 십자가를 지는 일은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괴로운 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임을 분명히 아셨기 때문에 기꺼이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당하신 고난과 고통이 많은 생명의 열매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은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이번 주 우리는 고난 주간을 지내며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십자가에서 고통 당하시고 보혈을 흘려 주신 이유는 바로 우리 때문 입니다. 우리가 다시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고,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고통과 보혈의 능력을 통해 죄인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삶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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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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