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은 베드로는 백이십명의 성도들을 대표하여 담대하게 나사렛 예수를 증거합니 다. 베드로는 예수를 처형한 사람들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있는 예루살렘에서 자신감과 확 신에찬설교를하고있습니다. 이때베드로의설교에삼천명이나되는많은사람들이마 음에 찔림을 받아 회개하게 된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어떻게 회심이 일어났을까요 그것 은 오순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들어가셔서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들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고 성령님께서 그들의 입으로 죄를 고백하도록 인도해 주셨습 니다. 그러나 예전에 베드로와 예수님의 제자들도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버리고 모두 두 려워 떠났던 사람들이었지만, 그러나 성령강림이후에 그들은 어떤 죽음도 두려워하지않 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이 불같이 각 사람에게 임했고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변화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그들속에 임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음으로 증거할수 있도록 성령이 변화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그들에게 두려움이 사라지고 예수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아갈수 있 도록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인간의 힘으 로는 도저히 해결할수 없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을 세상에 남아있는 사람들에 게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이땅에서 기뻐하며 무엇때문에 살아야 하는지를 그 이유를 발견하는 이 아침이 되길 바랍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보혜사 성령님을 이땅에 보내신 이유는 하늘 보좌에서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성령을 통하여 우리로 증거하기 위함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성령님은 오늘 이순간에도 사모하는 자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소망으로 충만하게 인도해 주시는 것을 믿습니 다. 오늘 하루도 오직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찬양하며 증인된 삶을 사시길 주의 이름으 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수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소서 사도행전 2장의 배경이 되는 오순절은 구약의 칠칠절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참조: 레위기 23:15-16). 오순절 (Pentecost)의 사전적 의미가 한자로 ‘다섯 오(五)’, ‘열 순(旬)’ 즉, 50(번째)이듯, 안식일 (유월절)의 이튿날 (초실절, 신약의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을 가리킵니다. 유월절이 없이는 부활절도 없고, 교회가 탄생한 오순절도 없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십자가의 도(말씀) 없이는 오늘날 우리 교회도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따라서 교회의 본질, 곧 교회가 처음 시작될 때 어떤 징표가 있었는지 말해줍니다.
#1. 소리: 말씀충만 먼저,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 (2절)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이 땅에 처음 시작할 때 첫번째로 나타난 징표는 급하고 강한 바람이 아니라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열왕기상 19장에 호렙 산에서 엘리야에게 ‘세미한 소리’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세미한 소리’의 히브리어 = ‘(신이 돌 같은 것을) 부수다, 분쇄하다’의 뜻.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실 때 돌판에 말씀을 새기신 모습입니다. 또한 이 날은, 첫번째 유월절 후 홍해를 건넌지 50일째 되던 날 (칠칠절의 유래), 곧 오순절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의 핵심은 하나님 말씀의 강림입니다. 말씀이 먼저 임하고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말씀으로 먼저 충만해지면 성령으로 충만해 집니다. #2. 불: 성령충만 / 혀: 언어의 회복 사도행전 2장에 임한 성령은, 구약시대와 달리 모든 사람에게 부어졌으며 또한 그들 안에 영원히 내주하십니다. 한가지 혼돈하지 말아야 할 것은, 행2장에 기록된 것과 같은 오순절은 1회적인 사건이며 반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믿는’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성령세례가 아니라 성령충만 입니다 (참조: 고린도전서 12:3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도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음. ‘믿는’ 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 곧, 성령세례를 이미 받은 자). 성령충만한 자들은 또한 언어가 회복됨을 경험합니다. 열 다섯개의 다른 지역(혹은 나라)로부터 모인 자들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이해한 것은, 창세기 11장에 인류에게 임한 심판을 하나님께서 뒤엎으신 것을 말합니다. 바벨에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셔서 흩으셨지만, 오늘 믿는 자들을 성령 안에서 연합하심으로 그 사건을 뒤집고 회복하고 계신 것입니다. 곧, 예배의 회복을 말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언어가 회복되는 것이 예배의 회복의 시작입니다. 성령충만의 유일한 방법은 말씀충만 입니다. 오늘 말씀 앞에 모인 우리 각자의 예배가 회복되어 삶의 현장으로 흩어질 때 그 곳에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강력한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확장되는 ‘성령행전’의 인생을 살아가시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충만하여 성령충만함 받고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의 사명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오늘부터 굿모닝 말씀산책 시간을 통해 8월 말까지 사도행전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개인적으로 주시는 사명이 무엇인지를 각자 깨닫게 되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에게 어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어떤 노력을 해 나가야 하는지를 듣고 깨닫고 실천하게 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어 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오늘 사도행전 1장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하늘의 지혜는 첫째,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바라고 주신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자는 것입니다. 두 번째, 우리의 무명함과 능력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세워 주셨으니, 하나님만 의지하고 맡겨진 사명을 성실하게 행하자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말자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바라고, 성령님이 주시는 권능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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