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비로소 말씀을 전파하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그리고 제자들(disciples)을 부르십니다. 시몬과 안드레 형제, 야고보와 요한 형제.. 이들은 평범한 어부들입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들은 곧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7)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9)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0)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회개함으로 천국을 우리 안에 모시게 하소서. 자격 없는 저를 주님의 제자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제자의 삶을 위해, 버릴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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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모든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와 맞서기 전에 40일을 광야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귀가 유혹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탕을 두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믿음의 길을 가는데 승리하기 위해서는 깨어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따라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3-4)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말씀으로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게 하여 주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믿음의 길을 갈 때에 이 세상의 헛된 욕망과 정욕을 버리고 오직 깨어 기도하게 하여 주옵시고 말씀을 붙들어 승리하게 하셔서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길을 온전히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광야의 고요를 뚫고 강력한 일성이 울려 퍼집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주의 길,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 요한의 외침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걸음은 우리 자신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죄를 자복하는 것이고(confessing my sins),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producing fruits worthy of repentance). 선민 유대인이어도, 회개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1-2)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6)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7-9)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세례 요한의 외침이 오늘 나의 마음에 울려 퍼지게 하소서.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안에 회개의 눈물과 열매가 그치지 않게 하소서. 오 주님, 우리들 삶의 중심에 왕으로 오소서.” 하나님은 헤롯의 간궤와 악행으로부터 아기 예수님과 그 가족을 보호하십니다. 헤롯의 잔인함으로 베들레헴의 두 살 아래 사내아이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통곡의 소리가 이스라엘 땅에 가득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 중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의 현실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역사(the good works of the Lord)는 멈추지 않고 진행됩니다.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3)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8)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23)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사단의 궤계와 악행으로부터 우리 가정과 교회를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따르면서 눈물의 시간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소서. 고난의 현실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역사가 이루어짐을 믿게 하소서.” 동방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메시야)의 별을 보고 예루살렘까지 먼 거리를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은 그 소식에 소동합니다. 이방인과 선민 유대인, 과연 누가 하나님의 뜻(the will of God)을 따르나요? 아기 예수님은 박사들의 경배와 예물을 받기에 합당하신 인류의 구주이십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2)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3)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0-11)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허울과 위선의 헤롯의 길을 따르지 않게 하소서. 동방 박사들처럼, 멀고 험한 신앙의 길일지라도 주님을 찾고 주님을 구하는 길을 기쁨으로 걷게 하소서. 예수님께 나의 소중한 것 드리는 예배자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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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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