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4장에서는 비시디오 안디옥에 이어 이고이온, 루스드라 그리고 더베지역에서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는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처한 상황이 달랐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가 되어 선포가 되었고, 따르는 믿는 자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들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자들이 있었고, 바울과 바나바는 돌에 맞고 죽는 위기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었고, 그들의 노력으로 인해 갈라디아 지역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집중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서만 기뻐하며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온전히 올려드리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게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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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세상은 위기를 기회로 여는 문의 열쇠를 ‘나의 능력’이라 말하지만 성경은 그 열쇠가 ‘나의 순종’이라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사도)의 순교와 그에 따른 베드로의 투옥… 이라는 위기를 통해 이를 확증하십니다. 천사를 보내시고 감옥에서 베드로를 구하시는 기적 가운데에 하나님께서는 능히 홀로 역사하실 수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고 있는 베드로를 깨워 띠를 띠우고 신을 신기고 겉옷을 입고 천사를 따르게 하는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또한 그 가운데 ‘간절히’ 기도하는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통해 마침 그곳에 부조를 전하러 온 사울에게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보여주시고 가르치십니다. 이제 사도행전 13장부터 이방인 선교의 사명을 따라, 수없이 옥에 갇히고 매질을 당하고 고난 당해야 할 사울(바울)이 당황하지 않고 요동치 않고 온전히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의 문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계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여는 문의 열쇠는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 문을 여는 열쇠는 우리의 겸손과 순종입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감옥과 같은 영적 전쟁터로 나아가시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모든 것을 걸고, 맡겨드리고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순종이라는 열쇠를 통해 믿음의 문을 여시고 더 큰 하나님의 비전과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청하심으로, 성령행전의 문을 하나하나 열어가시는 우리 AKPC성도님들의 귀한 믿음의 여정 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향한 온전한 순종으로 믿음의 문이 하나씩 열려가는 성령행전의 인생 살게 하소서!”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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