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여행 중 숙소에 머물 때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시고 그를 죽이려 하십니다.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돌칼로 그의 아들을 할례하고, 모세는 위기를 모면합니다. 십보라는 남편 모세를 피 남편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아론에게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론은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입맞춥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분부한 모든 말씀과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립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아론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합니다. 백성이 믿으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는 말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합니다.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25-26)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7)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30-31)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 먼저 나의 정결함을 살피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저보다 앞서 행하심을 믿고, 항상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내 주위의 고난당하는 성도들을 돌볼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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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모세는 장인 이드로와 작별하고 애굽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마음을 안심 시킵니다. 애굽에서 모세의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다고 말씀하세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의 손에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들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에 도착하면 하나님이 그의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라고 말씀하시고, 그러나 바로는 완악한 마음으로 인해 하나님 백성을 보내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세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에게 할 말을 알려주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아들 장자라는 것입니다. 바로가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을 보내 주어 하나님을 섬기게 아니하므로, 하나님도 바로의 아들 장자를 죽이실 것입니다.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0)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2-23)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저는 하나님의 소명의 사람입니다. 소명의 사람을 보호,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지팡이처럼 쓰임 받게 하소서”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0-12)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전지하시기 때문입니다.부르심을 받은 자보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더 잘 아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부르심은 돌이키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신 자를 하나님의 주권으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부르심을 변경하지 않으십니다. 셋째, 부르심의 때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는 우리 인간의 생각과 다를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보기에는 늦어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엔 가장 완벽한 때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부르시면 우리는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인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부르신 자에게 모든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십니다. 모세가 자기는 말도 못하고 보낼만한 자가 아니라고 거절할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 할 말을 가르치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형 아론과 권위의 상징인 지팡이를 주어서 그가 잘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하나님의 사역 가운데로 초청하십니다. 때론, 그 부르심이 우리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부르신 자들의 필요를 반드시 채워주시는 분’ 이심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그래서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작정한 사람은 내 부족함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겸손히 아뢰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것을 채워가시는지 소망 가운데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 모세와 하나님의 가장 큰 논쟁거리는 바로 ‘말’입니다. 말은 세상 살아가는 데, 어떤 사람을 알아가는데, 관계를 형성 해 가는 데 참 중요합니다. 특히, 말은 우리 생각과 영혼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매일 하는 말들에 대해서 더욱 신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잠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오늘의 기도 “은혜의 주님, 저희는 부족하나 저희를 불러주신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십니다. 당신이 부르실 때, 불러주신 당신만 바라보며 순종하며 나아가는 귀한 믿음의 성도님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내 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축복하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출애굽기를 통하여 선민 이스라엘은 400년간의 노예 생활에서 자유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됩니
다. 그런데 그 소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 품은 것이 아니라 비천한 신분으로 살면서도 그 억압에서 벗어날 길을 생각지도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한 약속 을 기억하시고 애굽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계획을 실행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이름을 묻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 가 보내셨다 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되시며 이를 “나의 영원한 이름”으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5)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 라” (20) 오늘의 기도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늘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음성을 듣게 하시고 우리를 향하여 내미시는 손길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These verses in Exodus 3 represent the first steps in God’s great work of
deliverance for his enslaved people in Egypt. This is a beautiful story of redemption and how God works in us and through us when we least expect it. The same is true in our own lives. God is doing things. He’s doing things in your life. He’s doing things in this church. He’s doing things in his world. He’s up to amazing things! And though God is doing amazing things in our lives, many times we can’t see what he is doing. We see this at work in the life of Moses. It is surprising that God would act after seeming to be absent for such a long time. To show just how humble Moses has become, he is working for his father-in-law, far away from Egypt, where he once was a kind of prince. Now he is tending to the flocks. God’s timing is rarely our timing, which is why one of the most frequent cries in the Psalms is, “How long? How long? Why not now, God? What possible reason could you have for making this protracted suffering even longer?” Faith is at least, in part, the ability to trust that if you knew everything God knew and if you understood everything that God understood and if you could see everything God sees, you would say, “That is right.” It takes faith to believe that, because our vision is so limited and our pain can seem so long, but if we knew what God knew and could see what God sees, we would say, “Of course! I see why things happened the way that it did. I understand that decision. God knew what he was doing!” We are reminded in this passage that God’s delays are not necessarily God’s denials. And as we endure what seems like a long period of God’s delay, know that it is not necessarily his denial. They had languished in Egypt for four hundred years, but now, on this day, God would publicly call a man to go and initiate their deliverance. And in similar ways, God will deliver us in his perfect timing when we least expect it. Prayer: Father God, thank you that you have a perfect plan for our lives. Even though we can’t see you working or understand everything you do, help us to trust in you and respond in obedience to your will. In Jesus’ name, a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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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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