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편은 개인 탄원시입니다. 탄원시이면서, 지혜문학적 요소와 예언적 요소를 포함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청합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고 충실한 자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거짓과 아첨의 말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두 마음을 품고 말합니다. 이들은 내가 내 혀를 주관하는 것을 누가 막겠냐고, 내 혀는 이길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인은 하나님께서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일어나시고, 그를 안전한 지대에 둘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처럼 순결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지키시고, 이 세대로부터 - 비열함이 높임받고 악인들이 날뛰는 세대로부터 - 영원히 보호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1)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3)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6)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거짓과 아첨과 두 마음의 말로 가득한 세상에서 저를 보호하시고, 주님의 안전지대로 인도하소서.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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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6-37)
드디어 성막이 완전히 완성되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든 성막의 부분들을 다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 가운데 가득했습니다. 이 말씀은 솔로몬이 성전을 다 완공하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장면과 연계가 됩니다. (왕상 9:3) 성막과 성전은 이 땅 가운데 위치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요,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조주와 창조물이 함께 만나는 곳, 거룩하게 구별된 곳, 바로 그 곳이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있는 성막입니다. 비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확실하게 하나님의 택함 받은 언약 백성이 된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도 세상 가운데서 부름받아, 세례 받음으로 물을 건넜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주의 몸된 교회에서 예배하는 언약 백성입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땅 어디에나 계시지만 성막에는 다른 강도로 임재하셨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임재의 강도를 차이 나게 했을까요? 그 중 하나가 ‘구별됨’ 입니다. 성막은 오로지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를 위한 장소로 구별된 장소입니다. 다른 어떤 용도로도 쓰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구별됨이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특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고 기도하는 것이 능력 있는 기도입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께만 구별하여 드리는 시간입니다. 그 장소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소로 사용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강한 임재하심이 그곳에 임하실 것입니다. 마치, 오늘 본문 말씀의 성막과 같이 말입니다. 두번째 묵상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받은 훈련은 간단히 말하면, 구름이 성막 위에 떠오르면 가고, 떠오르지 아니하면 멈춰 있는 것입니다.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이것을 현실로 적용하려고 하면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할 때는 의심하고 머뭇거리고, 반대로 멈춰 서라고 하면 가고 싶어서 안달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갈 때 가고, 설 때 서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비결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 삶의 주인 자리를 당신께 돌려 드립니다. 주께서 가라시면 가고, 서라시면 서는 저희 되기로 결단합니다. 저희를 통해서 주의 나라와 주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 가시옵소서.” 출애굽 둘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 드디어 성막이 세워지게됩니다.그동안 성막을 세우는 순서가 반복되어 기록되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제 출애굽 한 후 둘째 해를 맞이 하면서 성막의 봉헌과 함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첫 해는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여 주신 해방의 해라고 한다면, 둘째 해는 성막이 세워지면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진 중에 친히 거하시게 되는 역사적인 해가 시작되었다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진 중에 거하시며 하나님은 거룩함을 요구하시고 제사장의 직분을 강조하십니다.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 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거룩하게 하고... 거룩하리라” (9-13)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같 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4-15)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16) 오늘의 기도 “우리와 늘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아버지의 그 소원대로 늘 감사함 가운데 아버지께 순종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In this passage, we come to the completion of the Tabernacle. At the beginning of this passage in verse 32, Moses gives a summary statement of all that had occurred now that all the work of the tabernacle of the tent of meeting was completed.
When anything that God takes part in, or commands his people to do, there is great blessings that follow. If God’s hands are on it, then his grace and favor will be present as well. We see this in the final verse of chapter 39 in verse 43, “And Moses saw all the work, and behold, they had done it; as the Lord had commanded, so had they done it. Then Moses blessed them. God chose Israel as His own people irrespective of their obedience. God would be their inheritance no matter. But to gain the blessings, they had to live according to the way God set forth. This is the same pattern we see through the Bible and still applies for us today. All who believe are placed into God’s family as His child based solely on our faith in Jesus, however, in order to experience the blessings and the favor of God in this life, we have to walk in faith and in obedience to God and his ways. We are to see the experiences and actions of the people of Israel as an example for us to learn from and not make the same mistakes that they did. Throughout their journey in the desert and the building of the tent of meeting, God was with them and provided everything they needed. The choices they made in faith or lack of faith determined if they experienced the blessings or curses of God. In the same way, the choices we make will determine how rewarding our life will be as well. The lessons of Israel are a precious resource that can lead us to make choices that lead to the greatest reward and fulfillment for our lives. May we do according to all that the Lord commands us to do in this life. Prayer: Father God, thank you that you provide everything that we need to live in faith and in obedience to your will. Help us to trust you so that we can live a life of faith and obedience to what you would have for us. In Jesus’ name, amen. 제사장의 에봇 받침 긴 옷(겉옷, 출 28:31) 제작에 대한 설명입니다.옷의 색은 청색이고, 옷 가장자리에는 석류를 수놓고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답니다.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답니다.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입니다. 다음으로, 제사장(아론과 아들들)의 속옷을 짓고, 세마포로 두건과 빛난 관을 만들고,가는 베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듭니다.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놓아 띠를 만듭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입니다. 이번에는,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깁니다.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입니다.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25-26)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0-31)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저를 위해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제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 되게 하시고, 항상 성결한 마음과 삶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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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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