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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0일 청년부 주일예배

12/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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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_30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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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에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고 기
념하는 대림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4주 동안 The Stage를 주제로, 구약의
예언부터 예수님의 탄생까지의 장면들을 차례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구속사가 펼쳐
지는 공간’과 ‘오늘날에도 임마누엘이 실현되는 우리의 삶의 자리’를 연결하여 바라보는 시간
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위기에 놓인 한 왕에게 전해진 예언의 말씀이자, 아기 예수의 탄생이 예고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합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위기와 불안이 최고조에 이른 순간에
아하스가 보여주는 모습과 하나님의 말씀은 극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되는 예언을 거절하는 아하스에게 임마누엘의 징조가 주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오늘 우리
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아하스의 무대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연합해 유다를 압박하던 시기, 예루살렘은 공포와 불신으로 가득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하스는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는 제안을 거절합니다.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는 말이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개입을 원치 않는 거절이었습니다. 그는 신앙의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신앙은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신앙의 위기는 외부의 적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절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2. 나의 무대 설계
우리 역시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겉으로는 신앙의 언어를 말하
지만, 마음속으로는 계산하기도 하고, 기도하기보다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와
재정, 그리고 시간을 소모하곤 합니다. 믿음의 눈이 흐려지면, 사건을 해석하는 눈도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상황을 더 자세히 분석하는 것에서 하나님을 또렷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태도를 전환할 때, 우리는 마주하는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께 붙들리게 됩니다.

3. 임마누엘
스스로 불안한 무대를 세우고, 하나님을 거절하는 아하스에게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징
조를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밖에서 문제를 지켜보시는 분이 아니라, 문제 한가운데로 직접
들어오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모든 방해 요소들이 말끔
하게 제거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의 동행을 선택하게 될 때, 하나님
은 우리의 수단이 아닌 보호자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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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 청년부 주일예배

12/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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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_23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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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우리는 즉각적인 반응과 결과에 익숙한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명의 이
기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동시에 모든 분야에서 속도가 기준이 되는 현상을 불
러왔습니다. 일도, 대화도, 인간관계도 빠르지 않다면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것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영적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변화가 바로 나타나지 않으면 금세 실망하거나 사역의
의미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언제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속도로 나
타나지만은 않습니다.
고린도교회 역시 빠른 결과와 눈에 보이는 열매에 마음을 빼앗긴 공동체였습니다. 누구
에게 복음을 들었는지,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는지, 누가 어떤 은사를 가지고 있는가를 두고서
분열이 생겼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영적인 우월감을 지적하면서 공동체의 잘못된 생각들을 바
로잡고자 했습니다. 교회를 세운 자신조차 경작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말하며, 모든 자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1. 심는 사람들
먼저 바울은 자신을 심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
기에 힘쓰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만나는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그들에게
적합한 모양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힘썼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
음을 전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복음을 맡은 우리도 믿지 않는 이웃들의
자리에 서서 복음을 전하는 열심이 필요합니다.

2. 물 주는 사람들
다음으로 바울은 아볼로가 물 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줍니다. 믿음이 자라나는 과정은 단숨에 이뤄
​지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관심과 관계 안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세워져 갑니다. 지속적인 돌봄
은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복음을
맡은 공동체에게는 성실함과 진실함이 필요합니다.

3. 자라게 하시는 분
여기서 바울은 결정적으로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를 통해 고린도교회 안에 만연했던 비교와 경쟁을 멈추게 합니다. 선교와 사역의 주체가 하
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할 때, 교회는 바르고 건강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 맡아야 할 영역과 하나님께서 일하실 영역을 분별하는 것을 통해 우리는 자유함과 감사함으
로 사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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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 청년부 주일예배

11/1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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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_16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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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작품들은 메인 플롯과 주연들의 연기만큼이나 서브 플
롯과 조연들의 연기가 탄탄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서사의 균형을 잡아주고, 감정선을 이어주는
이들은 조용히 자기 몫을 감당하며, 주연과 메인 플롯이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오늘날 우리가
인생의 무대 위에 주인공으로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조연들의 격려와
섬김이 뒤따랐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드디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집트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됩니
다. 이때, 모세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세 명의 동역자들도 함께 등장합니다. 이들
은 모세가 첫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조연들이었고, 그들의 동역이 있었기에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비전은 곧 현실이 될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이집트로 향하는 이야기를 통해 오
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이드로
모세에게 주어진 사명의 여정에서 가장 처음으로 길을 열어준 사람은 이드로였습니다.
이집트로 향하는 일은 위험한 선택이었지만, 그럼에도 이드로는 모세의 길을 막지 않고, 오히
려 평안히 가기를 축복합니다. 그의 축복은 여전히 주저하고 있었던 모세에게 확신을 더해 주
었고, 그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더욱 단단하게 붙잡도록 이끌었습니다. 서로를 축복하고 격
려하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뤄지게 합니다.

2. 십보라
이집트로 향하던 길에서 모세는 갑작스럽게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할례 때문이었
습니다. 이 급박한 상황 속에서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직접 나섰고,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모
세는 생명을 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세는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기초를 일깨워 주는 공동체는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지
켜내도록 돕습니다.

3. 아론
하나님은 모세가 받은 명령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그의 형, 아론을 예비하셨습니다. 그
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고, 하나님께 받은 메시지와
이적까지 그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뜻을 믿고, 하나님께 경배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는 하나님께 온
전히 예배하도록 인도합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돌아볼 때, 누가 나의 길을 조용히 열어주었던 조연 역할을 했다
고 생각하나요?
2. 누군가의 결단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지지했던 경험이 있나요? 나의 진심 어린 조언과 축복
이 그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3. 나의 신앙이 흔들릴 때, 다시 신앙의 기초를 붙잡도록 도와준 사람이나 공동체는 누구였나
요? 또는 지금 나의 주변에 그러한 역할을 감당해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4.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낫게 여기고, 세워주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
각하나요?

🗯 이번 한 주 동안 나의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고 싶은 적용을 나눠보세요.
(예: ⬜ ⬜ 형제 or 자매에게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 보내기, 내가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신앙
의 기본(기도, 성경 읽기, QT 등)과 실천할 시간(10분)을 정하기, 금요 임마누엘워십에 한 사
람을 초청해서 함께 나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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