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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일 청년부 주일예배

1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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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_02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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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누구에게나 손때 묻은 물건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만큼이나
닳아있는 그 물건은 지나온 나의 시간을 품고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물건을 통해
지난 시절의 감정과 기억, 그리고 그때의 나를 다시 마주하곤 합니다. 그렇게 손때 묻은 물건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가 되고, 내 삶이 지나온 길을 말없이 증언하는 상징이 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안에서 더욱 무게와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변모해 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여전히 하나님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이스
라엘 자손들과 파라오 앞에 설 수 없는 자라고 계속해서 이유를 댑니다. 하나님 또한 뜻을 굽히
지 않으시고 모세를 설득하십니다. 세 가지 표적을 보여주시고, 앞으로 모세의 가장 중요한 조
력자가 될 아론까지 모두 준비해 놓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모세를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우시는
이야기를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세 번째 거절
모세는 세 번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면서 이번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믿지 않
을 것이라는 이유를 댑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에게 세 가지 표적을 주시며, 그들로 믿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의 손에 있던 지팡이를 땅에 던지게 합니다. 지팡이
는 땅에서 뱀이 되었고, 그 꼬리를 움켜잡자 다시 지팡이가 됩니다. 이제 지팡이는 모세의 과거
를 소환하는 물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2. 네 번째 거절
모세는 이제 언어의 한계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들어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합니다. 그러
나 하나님은 그의 부족함을 문제 삼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모세의 곁에서 그가 해야 할 말을 가
르쳐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모세의 말주변보다 하나님의 도움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가
​르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하는 것은 탁월함보다는 순종입니다. 하나님
의 일은 하나님께서 이뤄가시기 때문입니다.

3. 다섯 번째 거절
모세는 더 이상 거절할 수 있는 이유가 없게 되자, 결국 자신의 자격 자체를 부정합니다.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과 친히 주신 표적들을 믿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묶여 있었습니다. 하나
님은 그의 연약함을 책망만 하지 않으시고, 준비된 조력자 아론이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지팡이를 다시 보게 하십니다. 양을 치던 막대기가 하나님의 이적을 행하
는 도구가 된 사실을 보면서 용기를 얻게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작은 순종의 기억은 그다음의
순종을 가능하게 합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요즘의 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손때 묻은 물건은 무엇인가요? 그 물건에는 어떤 기억이 담
겨 있나요?
2. 지금 내가 가장 꽉 붙잡고 있는 ‘나의 지팡이’는 무엇인가요? 또 그것이 내 힘의 상징인지,
하나님의 도구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3. 신앙보다 현실이 더 크고 강력하게 느껴지는 주제나 상황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4. 내가 하나님께 드렸던 첫 번째 순종은 무엇인가요? 그 경험이 지금 나의 신앙에 어떤 영향
을 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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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6일 청년부 주일예배

10/3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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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0_26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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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우리는 어떤 위험이나 불안을 감지했을 때, 혹은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나 압도
적인 규모의 사건을 마주하게 됐을 때, 방어 기제(Defense Mechanism)가 발동하게 됩니다.
이것이 적절하게 작동하면 우리는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고,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미숙한 경우에는 도피나 퇴행, 심리적인 억압과 같은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고, 자신을 타인 및 사회와 단절시키는 수단으로 변질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뚜렷한 방어 기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하나님을 대면하게 된 모세는 하나님도, 그분의 말씀도 모두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반복해서 하나님께 질문하며,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럴듯하
게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질문을 거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욱 친절하게 답하시며, 모세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 주십니다.

1. 첫 번째 방어 기제
하나님을 만난 모세의 첫 번째 반응은 ‘내가 누구이기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 내리지 못한 심리적인 혼란이 담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
대 최고 권력자인 파라오를 자신이 직접 상대해야 하는 일은 상상해 본 적도 없기에 두려움에
의한 방어 기제가 발동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은 때론 우리를 압도합니다. 그것
이 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2. 두 번째 방어 기제
모세는 이내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는 호기심에서 비롯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회의감에서 오는 반항적인 질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모두 모세와 이스라엘이 이제까지 경험해 온 현실 앞에서는 터무니없는 말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밝히십니다. 하나님은 불안
과 회의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3. 강한 손의 약속
하나님은 여전히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세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나아가 애굽에서 어떠한 저항이 있을 것인지, 그것이 어떠한 끝은 어떠할 것인
지에 대해서도 미리 알려주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강한 손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상을 무너
뜨리는 능력이며, 우리가 스스로 세운 방어 기제를 무너뜨리는 능력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강한 손은 구원의 손이며, 고집스러운 마음을 새롭게 빚어내는 창조의 손입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최근들어 압도감이나 무력감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때 나는 스스로를 어떻게 지
키려고 했었나요?
2. 지금 내 내 삶에서 두려워하거나 이길 수 없다고 느끼는 ‘애굽’ 혹은 파라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3. 하나님께 솔직하게 던졌던 질문들 중,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진심 질문은 무엇이었나요?
그 질문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나요?
4. 이번 한 주, 하나님의 강한 손이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나타나기를 기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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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9일 청년부 주일예배

10/3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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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0_19_주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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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과거 누군가로부터 받았던 상처나 인간관계에서 겪은 갈등들은 때론 시간이 오래
지나도록 우리 마음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나 스스로
고립되기를 택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안의 상처의 기억들은 우리의 판
단과 행동을 조종하는 듯 보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나의 과거의 죄의
문제, 과거의 상처의 기억이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붙잡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조차 의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굴레 속에 갇혀 있는 모세를 보여줍니다. 그는 미디안이라는 낯선
땅에서 장인의 양을 치는 사람으로 40년을 살았습니다. 그에게 미디안 생활은 정체성을 상실
하고, 자기를 부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애굽의 위협과 동족들의 반대로부터는 벗어났지만, 그
과거의 기억으로부터는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력감과 상실감에 빠진 모
세를 다시 부르시는 사건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나누기 원합니다.

1. 경계에 선 모세
미디안에서 목자로서 살아가던 모세는 어느 날 양들을 이끌고 미디안 반경을 넘어 호렙
이라 불리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그는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발견했고,
돌이켜 가서 그것을 더 자세히 보기로 합니다. 그곳에서 모세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
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친근하게 부르시면서도, 가까이 오지 말 것을 명령하십
니다.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모세를 하나님의 종으로 다시 시작하도록 부르셨습니다.

​2. 보내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처지를 잘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제 그들을 건져내
시고자 하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알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모세를 택하셨고, 모세
를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사람으로 이스라엘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주
도해가는 분은 여전히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
일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3. 모세의 질문과 하나님의 답변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그의 눈에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초라한 모습이 먼저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내가 누구이기에’라는 질문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가 누구인지를 말씀하시기 보다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하실 것과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우리 자신을 근거로 질문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가능성을 깨닫도록 이끄십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목장 모임을 시작하며, 지난 주간 동안 감사했던 일을 3가지 이상 나눠보세요.

💬 아래 질문과 함께 말씀 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보세요.
1. 만약 오늘 나의 판단이나 관계를 제한하고 있는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것
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2. 내가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힘들 때, 내가 피하거나 숨고 싶어지는 공간
은 어디인가요?
3. 하나님이 나의 처지를 가장 잘 알고 계시고, 나의 인생을 인도해 가신다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위로, 부담, 기대 등)
4.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질문을 자주 던지나요? 그때 하나님은 그 질문에 어떻게 응답하
신다고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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