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하나님을 알아가는 공동체 (시 111:1-10)
시편 111편 말씀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경외하는 공동체의 유익을 잘 말해 줍니다. 1절을 보면, 시편기자 또한 경건한 신앙 공동체를 통해서 영적인 공급을 받고 있었음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을 정직하게 찾는 사람들의 특징은 ‘경외’ 입니다. 경외는, 여호와의 크심을 즐거워하고, 그의 존귀하고 엄위하심을 잘 알고, 그의 의로움을 찬양하고, 그 분이 베푸신 기적을 잘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걸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묵상” 하는 겁니다. 경외심은 묵상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묵상한 것을 실천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특징이자, 유익입니다. 하나님이 크심을 알면, 우리는 삶에서 함부로 생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을 인식하며 결정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크심을 알면, 그 분을 찬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묵상할 때, 혹은, 하나님이 내 인생에 해 주신 역사들을 기억할 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영원히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첫째, 인도하심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분명히 그 길을 인도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둘째, 공급하심의 언약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신실하게 공급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축복의 언약입니다. 우리에게 영적, 육적 축복을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넷째, 보호하심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히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나눔 질문 1. 하나님을 경외함은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여러분은 하루를 살면서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에 어느 정도의 시간과 관심을 쏟으시나요?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들을 사모하시나요? 그 가치가 느껴지시나요? 3. 시편 111편은 특히,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강조합니다.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공동체의 나눔 (목장모임, 세미나 등)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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