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산책
내 안에 주님이 계시는가? 샬롬! 이스라엘은 광야 여정에서 몇 가지 사건을 만나고, 그 속에서 이들의 문제가 드러납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의 마라에서 쓴 물을 만납니다. 이 때, 이들은 원망합니다. 이스라엘은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 다시 원망합니다. 이집트의 떡과 고기가 그립다고 원망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르비딤에 이르게 되고, 이번에는 모세와 다툽니다. 목이 마르다고 원망하며 마실 물을 달라고 항의합니다. 이스라엘은 광야 여정에서 공통된 모습을 보입니다. 그것은 원망입니다. 그러면, 원망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의심(불신)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출 17:7). 오늘 우리의 문제의 핵심은 우리가 삶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아닙니다. 그것은, 문제들을 만날 때 우리가 마음으로 보이는 태도입니다. 나는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정말로 믿는가? 나는 우리 가정과 공동체 안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정말로 믿는가? 하나님의 임재를 확실할 때, 우리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임재를 믿지 않는 이스라엘을 위해 반석을 쳐서 물이 나게 하십니다. 생수의 반석이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임재의 표시이듯이, 영원한 생수의 반석이신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임재이십니다. 생수의 반석이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승리하는 AKPC 청년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핵심 교리: 죄-과녁에서 벗어남 죄에 대한 성경적 개념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세워 놓으신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기준, 곧 과녁에서 벗어남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식적으로 죄를 선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에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는 의도성이 있는 실패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고의로 내칠 때, 우리는 과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모세가 백성을 치는 대신 반석을 내리치자 물이 흘러나와 백성을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내리침을 당한 반석이시며, 이 반석에서 흘러나온 생명수가 우리를 영원히 만족시킵니다. 묵상과 나눔을 위한 질문 1.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나는 믿나요?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적이 있으면, 그리하여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한 간증이 있으면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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